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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일이었다면, 나는 감당 가능하겠는가... 안될 것 같은데요 저는... 아니면 저도 김지영씨처럼 상담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제일 중요한 건 부부가 인생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아닐까요 뭐 크는 과정에서 보수적인 부모의 언행이야 바꿀 수 없다쳐도, 취업과 결혼... 하지만 아이를 가지는 과정에서 주변의 눈치를 의식하는 남편의 몸짓에 그만... ㄷㄷ 여기서 부터 뭐가 뒤틀어 진
인생 전부가 될 줄이야. 유치원때였다. 그때 나는 돼지를 핑크색으로 색칠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다보니까 왠지 핑크색이 이뻐서 나무도 핑크색으로 칠하고 햇님도 핑크색으로 칠했다. 그랬더니 친구들이 와서 여자애냐고 놀려댔다. 난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색깔에도 성별이라는게 있는걸까? 난 사실 인형도 좋아하고 소꼽놀이도 좋아했다. 하지만, 절대로 유치원에서는 할 수가 없었다. 그런짓을 했다간 주변애들이...심지어는 선생님들까지도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던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지나 나는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여름방학때 신나게 놀다가 방학 숙제를 안해간 상태였다. 선생님이 숙제 안한 애들은
누구도 나를 편하게 생각해주지 않았다. 얼굴만 봐도 여자애들이 얼마나 거북하게 생각하는지가 느껴질 정도였다. ........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나는 그저 늙은 잠재적 성범죄자에 불과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는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그 과정은 무척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사는 낙이 있었다. 나와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결혼하자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안된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당연한 이야기다. 누가 무능력한 취준생과 결혼하려고 하겠나.... 난 내
여러모로 나은 영화입니다. 미쓰백이나 벌새에 비하면 모자라구요. 저는 남자라서 그런가 영화속 상황이 힘들게 흘러가네 정도여서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았는데 주변에서는 여성분들이 엄청나게 훌쩍거려서 내가 영화를 잘못 감상하고 있는건가 착각이 들 정도였네요. 여튼 기대했던 것보다는? 그럭저럭 무난한 영화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봉 전에 예상했던 것과 달리 그다지 흥행은 힘들걸로 보이네요. 잘해야 300만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영혼 보내기 같은게 붐이 일어나면 400만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구요. 굳이 영화관에서
흘리며 헐떡이는 이모..jpg 13000 8 7 88 일본, 도쿄 올림픽에 '군복 연상' 디자인 유니폼 착용.gisa 4723 37 2 89 피자 트라우마에 시달린 남자.JPG 5987 32 6 90 복직(겸 이직)했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3401 41 12 91 김어준 99.9% 사랑스러운데 한가지 맘에 안드는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2주차 주말인 11월 2일과 3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 참석하는 정유미, 공유, 김도영 감독은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11월 2일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목동, 메가박스 목동,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용산, CGV용산에서 진행되며 11월 3일 무대인사는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2년생
공유는 그래도 중간자적 역활을 잘하더군요~ 많이 도와주려(?)노력하고~~ 그런데 주변을 돌아보면 중간역할 못하시고 집안일도 안하시는 분들 많아요. 다행히 저희 랑이는 잘하는편이고 친구랑이는 다른부분은 다 잘하는데 집안일은 잘안하는편~~ 똑같은 환경에서도 어떤사람은 감기에 걸리고 어떤사람은 걸리지 않는것 처럼 같은어려움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개개인 마다 다를것입니다. 사소한것에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고 큰일에도 대범하게 잘 대처하는 사람들도 있고... 오남매를 키우는 제입장에서는 애1명 키우는 김지영이 힘든건 인정하겠지만 저렇게 정신적으로 병들이유가? 하는 생각이지만 김지영은 저와 다른 면역력을 가진 사람이잖아요. 바로 이점...사람마다 면역력이 다르다!! 우리는
국민학교) 그리고 중학교 진학은 꿈도 못꾸고 그때 부터 동네 공장에서 일을 했다고 하시네요, 그러던중 같이 일하고 동네 에 알고 지내던 노총각 아저씨가 잘해 주시니 몇번 따라가 밥도 얻어먹고 하다가 중학생 나이에 노총각 아저씨에게 나 아저씨랑 살고 싶다고 하며 쫓아갔다고 합니다. 아저씨는 당연히 어이없어 하며 않된다 하셨지만 어머님 입장에서는 필사적이 셨다고 합니다. 연로한 할머니와 집에서는 천대 받고 자랐으니 따뜻한 사랑이 많이 그리웠다하시고요. 그렇게 노총각 아저씨와 살게 되고 다행히 시어머니도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셔서 잘해주셨다고
한탄스러워서 적습니다. 어느쪽은 누가 영화 재미 없다는 비추한다고 하면 인스타 글만 올리면 득달같이 달려 들고 자신들 커뮤니티에 올려서 조리돌림하고 어느쪽은 누가 영화 재미있다거나 추천한다고 하면 득달같이 달려 들고 자신들 커뮤니티에 올려서 조리돌림하고 영화가 재미없을수도 재미있을수도 있을텐데 이건 뭐 82년생 김지영만 들어가면 눈이 돌아가는게 개 꿀잼이에요 나이가 너무많음 ㅠㅠㅠ Chapter 1. 82년생 김지영을 만나다 Chapter 2. 82년생 김지영이 되다 소설 말고 영화요 초반부에 와이프의 이상한 점을
아니면서 눈물 계속 나옴..ㅠㅠ 정유미 연기 정말 잘하고 생얼인데도 화장한 나보다 예쁘고 난리인건 안비밀..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그런쪽이 관심이 없었더래서..... 이해 못하는 거려나요. 이영화에서는 정상인 사람들이 한명도 없는 거 같아요. 대체 이영화의 내용중에 현실적인 부분이 얼만큼이나 되는 걸까요? 나도 남자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이시간에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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