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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으로 여유있게 피함. 공은 그린 앞 40m 지점에 떨어짐. (박상현 선수 급화색..) 하지만 약간의 내리막 라이 어프로치라 백스핀이 못먹어 홀을 지나쳤고 결국 보기로 마무리. 2. 저스틴 토마스 선수는 아웃코스 5번홀에서 짧은 버디펏이 안들어가자 기분이 안 좋아서 6번홀에서 티샷 전 갤러리에게 그 공을 주었음. 하지만 그 홀 우드 티샷도 생각보다 짧아서 “Too short!!”” 이라고 계속 이야기함. “오너가 못 쳐서 그런지” (?) 마지막 순서였던 마크 레쉬먼 선수는 탑핑이 나버림 ㅠㅠ 3. 대회 측에서는 메인 조를 저스틴 토마스, 필 미켈슨 & 마크



선수는 첫날 1위라 바빴는지 사인 못 받음... ㅠㅠ 특히 갑자기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골프 채널에 나오는 김민주 프로는.. 실물이 정말 얼굴하고 몸매가 정말 ㅎㄷㄷ 하심. 자신도 티비에 좀 넓게 나오는게 너무 싫다고 함.ㅎㅎ 추가 부분 14. 사람이 많이 오니



바로 앞에서 순식간에 벌어져서 극도의 갑분싸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케빈 나 선수가 이해하고 씌워진 모자를 다시 벗어서 줌. 그 아주머니는 우리 일행에게는 계속 요주의 관찰 대상이었음. 15. 최경주 선수는 정말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음. 저한테 사인해 때 제가 “오늘 성적 맘에 드시죠??” 라고 물으니 “후배들

함. 사인 라인에서 자신의 사인 WAAC 모자 약 20(?)개 정도를 갤러리에게 제공 후 사인 다 해주고 감. 제 영어 이름도 케빈이라고 이야기해주니 저에게 하이파이브 요청해서 흔쾌히(?) 들어줌. 이태희 선수도 모자 제공하고 사인 다해주고 감. 강성훈 선수는 모자 제공하고 사인은 생략함. 7. TV와는 다르게 필 미켈슨

꼴불견도 참 많음. 케빈 나 선수가 모자를 주고 있을 때.. 사람들이 “모자 던져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 걸 잘못 들은 한 나이 있으신 여성 분이... 안타깝게도 자기 모자를 케빈 나한테 던져 버림. 근데 그 모자가 땅에 그냥 떨어지고 했으면 조용히 끝날 일인데 하필 그 모자가 케빈 나 머리에 그대로 씌워짐. -_-:; =_=:: 내

CJ 나인브릿지 1st DAY 에피소드들.. CJ 나인브릿지 1st DAY 에피소드들.. (실수로 삭제해 재업로드ㅠㅠ) 임성재 선수가 PGA ROOKIE 로 선정됐네요.. 임성재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 PGA 투어 신인상!! 뒤죽박죽 생각을 좀 정리하다 보니 경어체를 사용해야 말이 잘 전달 될 것 같아 그러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1. 박상현 선수는 아웃코스 9번홀 파5 3번 우드 세컨샷이 우측

황정군으로 표기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짐. 현재는 수정 완료) 10. PXG 유저로써 PXG 소속 프로인 팻 패레즈, 라이언 무어, 빌리 호셸 등의 사인을 받고 싶었으나 사인 라인에 나타나지 않음. 특히 빌리 호셸은 제가 이름 부르니 “연습하고 와서 사인해줄게” 라고 이야기했으나 나타나지 않음. (솔직히 저 말고는 빌리

와서 사인해줄게” 라고 이야기했으나 나타나지 않음. 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던 윈덤 클락을 제가 발견해서 PXG 드라이버, 아이언 사용 중이라고 이야기하고 사인 받음 (슈가 대디는 너무 비싸서 못샀다고 솔직히 이야기함 =_=:;) 11. 제가 사인 요청 했을 때 “연습하고 와서 꼭 해줄게” 라고 약속한 후 약속을 지킨 선수들은 참 고마웠음. 사인해주면서 “내가 돌아올거라고

이만. 끝. 우어.. 사진 지우려다가 글이 날라갔습니다. -_-:; 그래서 복사 후 다시 올립니다 ㅠㅠ 이전 댓글 다신 분들 및 공감 주신 분들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 뒤죽박죽 생각을 좀 정리하다 보니 경어체를 사용해야 말이 잘 전달 될 것 같아 그러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1. 박상현 선수는 아웃코스 9번홀 파5 3번 우드 세컨샷이 우측 숲으로 떨어짐. OB 감안해서 잠정구를 치고 숲으로 공을 찾으러 가서 공을 발견. 매우 안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업을 시도.. 공은 나무를 세 번 맞고 저에게로 왔지만 타고난

뒤로 가서 다시 들어선 후 굿샷 함. 5. 루카스 글로버 선수의 사인을 받을 때, 제가 How was your ball, today? 라고 물으니 No good. 이라고 솔직하게 웃으면서 말함. 그래서 제가 미안함에 Sorry, I didn’t hear that. 이라고 말하니 쿨하게 웃으면서 지나감. 6. 케빈 나 선수는 요즘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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