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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2군 경기는 계속 뛰고 있다. 그것도 체크하고 있다. 결국 기회가 올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고 했다. 유럽에 나간 22세 이하 연령 선수를 모두 살폈다는 김학범 감독은 경기 외적인 어려움으로 고전하는 선수들이 많았다며, 그런 점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도 선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알려진 선수들 외에도 유럽에 나간 어린 선수들이 많다. 작은 리그에 있는 선수들까지도 다 봤다"는 김학범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우에다가 발을 갖다댔으나 골대를 외면했다. 찬스를 놓친 대가는 혹독했다. 후반 43분 역습에 나선 시리아의 알 달리가 일본의 골문을 열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일본은 남은 시간 골을 노렸지만 시리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2연패와 함께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AFC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한준 기자] "능력이 있는 선수를 감독이 안 쓰는 경우는 없어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룬 김학범 감독은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두 대회 모두 선수들에게 민감한 병역 문제가 부상으로 걸려 있다. 그
감독이 이끄는 일본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카타르와의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미 8강 진출이 좌절됐던 일본은 무승(1무 2패)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하지만 개최국 자격으로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 나선다. ‘스포츠 호치’는 17일 “연임 의욕을 드러낸 모리야스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최정예 멤버 소집을 천명했다”라며 그의 말을 전했다.
1군이 아니라..." VS "우리만 해외파 못 불렀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밤 태국 방콕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시리아에 1-2로 졌다. 일본은 1-1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후반 43분 시리아에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다. 사우디전 1-2 패배에 이어 충격의 2연패를 당한 일본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서 짐을 쌌다. AFC U-23 챔피언십은 2014년에 시작된 이후 2년마다 총 4회 개최됐다. 아시아 무대 전체 연령별 대표팀을 통틀어도 2004년 16세 이하(U-16) 대회서 조별리그
보냈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공격수 티엔린이 발만 갖다대며 골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골키퍼 티엔둥의 치명적 실책이 나왔다. 전반 26분 수비 진영 중앙, 골대에서 30~40m 떨어진 지점에서 반칙이 나왔다. 북한의 프리킥 찬스. 북한 강국철은 강함보다 정확성을 앞세워 직접 슈팅을 때렸다. 그런데 티엔둥이 어설프게 이 공을 처리한 게 화근이었다. 펀칭을 한 공이 위로 솓구쳤고, 크로스바 아래를 맞은 공이 티엔둥의 등에
만난다. 한국은 우즈벡, 중국, 이란과 함께 C조에 속했다. 김 감독 입장에서 100% 전력을 실험하기 어려웠다. 김 감독은 두 번의 경기에서 다양한 조합과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전력 노출을 최소화했다. 그러면서도 선수 평가는 소홀하지 않았다. 김 감독의 로드맵에서 1월 전까지 선수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식 경기는 많아야 3~4차례다. 최종 엔트리 완성을 고심 중인 김 감독 입장에서 우즈벡전은 중요한 테스트 무대였다. 김 감독은 당초 예고한대로 소집한 26명의 선수 전원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 출전 시간은 달랐지만, 다양한 상황
우승 2019년 아시안컵 8강 진출 베트콩들 반응 11억원에 연봉 재계약 2년 중임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한준 기자] "능력이 있는 선수를 감독이 안 쓰는 경우는 없어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룬 김학범 감독은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두 대회 모두 선수들에게 민감한 병역 문제가 부상으로 걸려 있다. 그 문제가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출전권은
것 같아요. '테스트 무대' 우즈벡 2연전, 누가누가 잘했나 '테스트 무대' 우즈벡 2연전, 누가누가 잘했나 ‘전설의 1군 예고’ 日 매체의 선포, “최강의 멤버 모인다” 우즈벡전 승리! 전설의 0.9골이 김학범호에서 생기다니... | 2020 AFC U-23 챔피언십 EP.11 [인캠] 분위기-속도 UP! 이란전 대비 김학범호 업그레이드 완료! | 2020 AFC U-23 챔피언십 EP.6 ‘오세훈 2골’ 한국, 우즈벡 2-1 제압…‘조 1위+8강 진출’ ‘오세훈 2골’ 한국, 우즈벡 2-1 제압…‘조 1위+8강 진출’ 베트남
올랐다. 지난 11월 베트남축구협회와 재계약에 합의한 박 감독은 금메달로 신뢰에 보답해 신화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 "베트남 정신이었다"면서 축구를 사랑하는 베트남 국민과 베트남축구협회, 베트남 프로구단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한편, 우승을 거둔 박 감독은 내년 1월
조규성(안양)의 모습은 아쉬웠다. 안양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김학범호의 원톱 고민을 덜어줄 자원으로 평가받은 조규성은 2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확실히 국제 경험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김학범호의 장점인 2선은 예상대로 경쟁이 치열했다. 누가 투입돼도 제 몫을 해줬다. 그 중에서도 김대원 정승원(이상 대구), '대팍 듀오'는 단연 빛났다.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을 지닌 김대원은 에이스로 손색이 없었다. 섀도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윙백을 오간 정승원 역시 센스넘치는 플레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도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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