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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래학 책보다는 호모데우스를 추천합니다. 3. 21세기 제언 1이 역사책 2가 과학책이라면 3은 사회학책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1에서 역사적으로 힘과 지배구조를 획득하고 사회를 유지시켜 가는 방법론들이, 3의 AI를 통해서 가속화될지 아니면 다른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지 확인한 뒤에, 2의 현실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21세기 제언은 제목처럼 다양한 주제 (정치, 탈세계화,
중위권 절대 강자가 돌아왔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고 봐요. 맥라렌이 긴장합니다 아쉬워요 메르세데스 이번 레이스는 총체적인 실패에요. 점점 안좋아짐 과감하지 못한 보수적인 전략을 취함으로써 경기를 리드하지 못해요. 다른 팀들이 업그레이드를 할 때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어요. 마누라 포뮬러E 에 정신팔린 듯 열관리를 개선했다고 했는데 정작 12랩이 넘어서자 보타스가 타이어 온도 관리가 안 된다고 불평해요. DRS를 써도 페라리를 따라잡지 못해요. 남은
있는 돌발 상황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견딜 수 있어 보여요. 20랩에서 샤를 르클레르가 하드 타이어로 교체해요. 페텔이 타이어 교체에 3초가 소요된 반면 르클레르는 2.4초 만에 교체해요. 그럼에도 페텔이 르클레르보다 앞서요. 메르세데스도 작전을 펼쳐요. 빙다리 핫바지 작전으로 21랩에서 해밀턴에게 핏스톱을 하라고 하지만 말을 듣지
해밀턴이 과연 페라리를 제치고 우승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에요. 일기 예보대로 다소 쌀쌀한 날씨로 레이스가 열려요. 타이어와 브레이크 온도 관리 면에서 좋겠지만 레이스 도중 세이프티 카라도 뜨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알아서들 하겠죠 달리기에 좋은 날씨예요. 진짜 뛰는거요. 고속 서킷으로 유명한 벨기에 스파 서킷은 고저차가 큰 것으로도 유명해요. 102미터!! 시원시원한 트랙이에요 고속이니 더 빨리 달리게 슈퍼
소프트나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를 쓰면 안 되나 싶지만 소프트, 미디엄, 하드 타이어가 선택돼요. 그랬다간 피트인을 요실금 환자마냥 자주 들락날락해야 하니까요 비탈길에 어떻게 고정했을지 궁금해요. 고속이지만 트랙이 길어서 소프트와 미디엄이 1초 차이예요 기본적인 전략으로 1스톱을 추천해요. 소프트 타이어로 시작할 경우 13~22 랩에서 미디엄으로 바꿔요. 미디엄 타이어로 시작할
정석대로 소프트 타이어를 끼우고 나와요. 빨강이 3배 더 빠르니까요 머신 성능이 부족하고 휠투휠이나 추월이 필요 없는 거의 없는 윌리엄스의 두 드라이버는 미디엄을 선택해요. 페널티 등의 문제로 뒤에서 출발하는 드라이버들 역시 미디엄 타이어로 롱런을 먼저 하는 전략을 선택해요. 트랙이 길기 때문에 백마커로 만나는 시기가 늦어요.
이제 저 타이어 모습을 보는 것도 내년까지에요 이번 레이스에서는 C2, C3, C4 컴파운드를 사용해요. C4가 두 번째로 부드러운 것이라 소프트 타이어가 돼요. 비 때문에 연습 주행에서 뒤가 계속 털리는 모습을 봤어요. 아니면 스핀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해도 계속 리어(뒷타이어) 그립 확보가 어렵다고 드라이버들이 지적했어요. 첫 타이어 소모가 많을 경우 빠른 타이어 교체로 하드 타이어를 사용하는 팀이 나올 거예요.
절대 불리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말해줘요. 레이스 시작 전부터 느낌이 좋다던 레드불 막스 베르스타펜이 4위를, 발테리 보타스가 5위를 차지해요. 르노 다니엘 리카르도가 8위를 차지했지만 머신의 에너지 회수 시스템 (제동 시 발전기 돌려 충전) MGU-K 이 전력 한도를 초과한 것이 분석 결과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가 두 번째 그랑프리 우승 을 거머쥐어요. 2010년 이후 몬자에서 우승이 없었던 페라리에게 우승을 안겨요. 지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하고도 기뻐하지 못했지만 이번엔 미쳐 날뛰어요 진심 기뻐해요. 그란 와중에 영어, 이탈리아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팬들과 기쁨을 더 크게 나눠요. 얘 불어도 하잖아.. 뭐야 무서워... 그렇게 레이스가 끝나요. 레이스
지오비나치가 10번 그리드에 올라요. 도심 서킷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은 고저차가 거의 없어요. 대신 자잘하게 많은 코너가 있어서 직빨 직선 속도보다는 다운 포스를 확보한 빠른 커브와 탈출 속도를 필요로 해요. 페라리가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DRS 존이 3개로 늘어나며 직선 주행 능력이 예전보다 더 중요하게 된 점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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