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스포] 영화 '82년생 김지영'를 보고나니 소설이 궁금해 지는군요. 85년생 김민수
가능한 일이었다면, 나는 감당 가능하겠는가... 안될 것 같은데요 저는... 아니면 저도 김지영씨처럼 상담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제일 중요한 건 부부가 인생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아닐까요 뭐 크는 과정에서 보수적인 부모의 언행이야 바꿀 수 없다쳐도, 취업과 결혼... 하지만 아이를 가지는 과정에서 주변의 눈치를 의식하는 남편의 몸짓에 그만... ㄷㄷ 여기서 부터 뭐가 뒤틀어 진 인생 전부가 될 줄이야. 유치원때였다. 그때 나는 돼지를 핑크색으로 색칠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다보니까 왠지 핑크색이 이뻐서 나무도 핑크색으로 칠하고 햇님도 핑크색으로 칠했다. 그랬더니 친구들이 와서 여자애냐고 놀려댔다. 난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색깔에도 성별이라는게 있는걸까? 난 사실 인형도 좋아하고 소꼽놀이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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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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